▲ 북구 상안초등학교는 29일 교내 음악실에서 영재학급 입학생 20명(3학년), 교직원 및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상안초 단위학교 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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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(교장 고선자)는 29일 교내 음악실에서 영재학급 입학생 20명(3학년), 교직원 및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상안초 단위학교 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.
입학식에 이어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 연수와 연간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였다.
영재학생 20여명은 본교 2학년 학생들(2017학년도 기준)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, 창의적 문제해결력 지필평가, 구술면접 등의 3차 전형에 의해 선발됐다.
고선자 교장은 “세상을 바꿀 영재들이 영재답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선생님의 인내가 필요하다”며 “학생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하고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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